오늘은 오랜만의 회식날이다.
아... 어제라고 해야겠구나.
비싼거 먹었다. '복어'를 처음 먹어봤네. 역시 비싸다...
서글프다. 아! 복어가 비싸서 서글픈게 아니다.(내 돈도 아닌데 뭐)
서글프다.
서글프다.
이제 좀 나아졌다 생각했지만 아닌가보다.
난 즐겁지 못하다.
즐거운 사람이 부럽다.
복잡한 머리속 그대로 그냥 왔다.
약간은 부도덕하고, 개인적이고, 얍삽(표현이 저질이군)한 사람이 성공하는 세상같다.
난 (막연하지만) 성공할까?
어서 빨리 정리할 건 정리해야겠다..
무척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새벽이다.
무단결근이나 할까.. (난 막나가니까 뭐)
아~ 답답하네.
왜 이렇게 그 한마디가 섭섭한지..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는다.
싫어졌다.
사내가 계집아이처럼 변덕쟁이가 되어간다.
닮아가나? 병인가?
약자편에 서야하는데. 내가 약자가되면 안되는데....
약해지지 말자. 반박자 빠른 슛이다. 딱 반박자만...
'고뇌'에 해당되는 글 1건
- 2008/10/15 한숨 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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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을닮은호수 2008/10/18 12:44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역시나 우울해 계시군요?!
비싼 복어먹고.. 왜 우울한 생각.. ㅋㅋ
부도덕하고 개인적이고 얍삽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 같지만,
빨리 올라가면 빨리 내려오게 되어 있는게 인생~*
힘내시고, 재호씨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길... ㅎㅎ
Twins 2008/10/21 20:14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...ㅠㅠ